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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치아 불소도포와 실란트로 충치 예방 및 관리하기 본문
[불소케어 꼭 해야할까?] 요즘들어서 8살이 된 아이가 단 종류의 군것질 횟수가 늘어나면서 치아 상태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또래의 다른 아이들은 벌써 하나 둘씩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났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생일이 늦기도 하고 유치가 워낙 늦게 나기 시작해서 인지 아직도 이가 하나도 안빠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의 치아관리와 관련된 정보들을 검색하다가 치아 불소코팅이란 걸 알게 되었는데 충치가 생기기 전에 예방의 목적으로 많이들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치아 불소케어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의 치아 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영구치는 어금니인데, 충치 발생의 50% 이상은 바로 이 어금니 부분입니다. 어금니로 음식물을 주로 씹고 파인 부분에 잘 끼기 쉽기 때문인데요. 제 아이의 경우만 보더라도 단맛의 군것질을 한창 좋아할 때인데 사탕이나, 카라멜, 초콜릿, 젤리 등을 많이 먹습니다. 앞니 뿐만 아니라 특히 어금니에는 잘 눌러붙고 끼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이가 혼자 하는 양치질이 아직까지 그렇게 꼼꼼하지도 노련하지도 않은지라 이에 붙어 남아있던 음식 잔여물들이 잘 제거가 되지도 않겠지요. 그래서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만6세부터 충치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보호막을 만들어 주어야 좋다고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현재까지 두 가지가 있는데 불소도포와 실란트가 있습니다.
[불소도포] 불소도포는 치아를 세균으로부터 방어해주는 보호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스스로 치아 관리가 어렵고 그로인해 충치가 생기기 쉬운 성장기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불소는 무엇인지 잠깐 살펴보면, 불소는 치아표면을 튼튼하게 해주고 세균의 공격으로 약해진 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해주어 세균 활동과 증식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불소 이용 방법]
1.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기
2. 칫솔질 후에 불소가 함유된 용액으로 양치하기(가장 안전하고 손쉬운 방법이나, 불소 농도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이용해야함)
3. 불소정제 보제 복용하기(소아 청소년에 효과적이며 치과의사의 처방이 필요함)
4. 불소를 치아표면에 발라주는 불소 도포
5. 불소농도가 조정된 수돗물 마시기(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가장 경제적임) 등이 있습니다.
불소도포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대로 치아표면에 발라주는 것으로 치과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시중에서 셀프로 치아도포가 가능한 제품이 판매되고는 있지만 일반인이 아이에게 사용 할 경우 불소를 과량으로 섭취할 수 있어 이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치과에 가서 하는 것보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면 비용면에서 훨씬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혹시모를 부작용에 불안해하며 사용하는 것보다는 치과에 가서 안전하게 시술받는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소도포를 한 번 했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고 보통은 1년에 2~4회가 가장 적당하며, 3~6개월 주기로 관리를 해주어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실란트] 실란트는 치아 홈 메우기라고도 말하는데요, 충치가 잘 발생되는 어금니 부분의 홈을 플라스틱 계역의 충전재로 메워서 코팅하는 방법입니다. 어금니의 충치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마취나 치아 삭제가 없어 통증 없이 간단한 과정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실란트는 어떻게 관리하냐에 따라 길게는 몇년간 효과가 지속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시술한 부분이 마모되어 없어지거나 떨어져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다시 실란트 시술이 가능한지 치과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시술은 1년에 2~4회가 가장 적당하며, 3~6개월 주기로 관리를 해주어야 효과를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의 차이점]
우선 가격적인 면에서 건강보험 적용이 되는 실란트가 본인부담금 10%만 내면 되어서 훨씬 저렴합니다. 그리고 시술의 대상이 되는 치아ㅁ가 실란트는 가장 먼저 나는 영구치인 큰 어금니, 칫솔질이 잘 되지 않는 제2대구치, 열구가 뚜렷한 소구치, 그리고 충치가 잘 생기는 제2유구치 입니다. 한마디로 실란트는 몇개의 주요 치아만 시술을 하는데 불소도포는 전체치아에 불소를 도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불소도포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치아의 상태는 다른것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에 결정을 하는게 바람직할것 같습니다.
[효과적인 관리]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아이가 양치질 하는 습관을 잘 유지하는 것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부모가 적절한 시기에 챙겨주는것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불소도포와 실란트와 같은 시술은 영구적으로 효과가 지속되지는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시술 시행과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을 병행해 가며 치아를 관리해 주어야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더 나아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도 확실히 치아로 인해 고생할 확률은 적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치아 관리를 계기로 엄마의 치아 관리 역시 남은 여생을 위해 신경써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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